김원길 바이네르 대표 후원
일산서구 노인지회 11개 팀 경연
[고양신문] 사)대한노인회 고양특례시 일산서구지회(지회장 이세화)는 지난 11일 고양체육관 농구장에서 회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을 위한 바이네르 콘서트 & 건강춤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평소 노인건강 향상에 관심이 많은 김원길 바이네르(주) 대표의 후원으로 열렸다. 춤대회에는 일산서구 노인지회 소속 11개팀(팀별 10명 이상)이 참가해 큰 성황을 이뤘다. 이날 대상은 대화동 분회팀, 최우수상은 주엽2동 분회팀, 우수상은 노인대학2팀이 차지했으며 등외 8개팀에는 각각 50만원이 지급됐다.
아울러 참가자 600여 명에게 바이네르가 제공한 핫패치와 소보르빵, 보람요양원이 후원한 단팥빵, 벽제라이온스가 후원한 과자 세트를 선물했다. 또한 바이네르 중창단 공연이 펼쳐졌고 각 팀의 열렬한 응원 속에 선수들은 열정적인 춤공연을 펼쳤다.
‘건강이 최고야’ 등의 곡을 발표하며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안팎으로 알리고 있는 김원길 대표는 “코로나 팬데믹이 지나면서 허리 어깨 등 여기저기 아파 고생을 많이 했지만, 결국 근육운동을 하면서 건강을 다시 찾을 수 있었다”며 “건강춤 대회를 통해 어르신들이 근육도 만들고 더 건강해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세화 지회장은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어르신들을 위해 적극적인 후원을 아끼지 않는 바이네르 김원길 대표님의 후원으로 이런 멋진 행사를 하게 됐다”며 “오늘 행사를 계기로 춤이 노인들의 건강을 지키는 하나의 방안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