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장 등 1200여 명 참석
새로운 비전 발표, 공유해

2023고양시새마을지도자대회에는 1200여명의 새마을회 관계자들과 내빈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했다.
2023고양시새마을지도자대회에는 1200여명의 새마을회 관계자들과 내빈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했다.

[고양신문] '다시 새마을운동, 세계와 함께'라는 슬로건의 2023년 고양시새마을지도자대회가 14일 오후 2시부터 덕양구 성사동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열렸다. 김창규 고양시새마을회 회장과 회원, 조직장, 이동환 고양시장, 지역 시·도·국회의원과 내빈 등 1200여 명이 참석해 지도자대회를 축하했다.

표창장 수여식
표창장 수여식

1부에서는 식전 공연으로 대회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고, 새마을회 보람의 현장 영상과 새마을 유공자 시상이 있었다. 2부에서는 김창규 회장의 대회사와 비전 발표, 공연으로 진행됐다. 

새마을회 회원들이 새마을깃발을 흔들며 환호를 보냈다.
새마을회 회원들이 새마을깃발을 흔들며 환호를 보냈다.

이날 김창규 고양시새마을회 회장은 "이 자리에 함께하신 모든 분께 고마움을 전한다. 고양시 새마을회는 나눔과 배려, 연대로 함께 사는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데 새마을회의 모든 구성원 노력이 곳곳에 묻어 있다. 오늘 지도자대회를 원년으로 53년 새마을운동의 역사를 100년의 역사로 만들어 가는 데 변화와 혁신으로 써내려 가겠다. 새마을회의 성장을 위해 많은 격려 부탁드린다. 고양시민 모두가 새해에도 늘 건강 하시길 바란다"라며 인사를 전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왼쪽)이 양현숙 고양시새마을부녀회장에게 새마을표창장을 전달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왼쪽)이 양현숙 고양시새마을부녀회장에게 새마을표창장을 전달하고 있다.
'새마을지도자의 고백' 공연이 열리고 있다.
'새마을지도자의 고백' 공연이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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