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일산서구 탄현동에 위치한 ‘일암교회’와 ‘희망친구 기아대책’이 성탄절을 맞아 ‘2023 따뜻한 희망상자’ 40세트를 지난 15일 탄현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희망상자는 일암교회와 희망친구 기아대책에서 어려운 이웃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한 상자당 16만원 상당의 식료품과 생필품, 방한용품 등의 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들을 채웠다.

정유근 일암교회 담임목사는 “성탄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희망의 선물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윤순희 탄현1동장은 “탄현1동 어려운 이웃들에게 끊임없이 관심을 가지고 항상 도움을 주시는 일암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전달받은 희망상자는 지역 내 독거노인과 저소득 취약계층에 정성껏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