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경기도자동차대여사업조합(이사장 신홍근)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특별회비 250만원을 기탁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이 특별회비는 각종 재난과 재해 등으로 피해를 입은 고양시 이재민 구호와 위기가정 긴급 지원, 취약계층 지원 등에 인도주의 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적십자 특별회비는 누구라도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을 경우 동참할 수 있는 기부금이다.
신홍근 이사장은 “고양시에 사업장을 둔 금탑렌트카(대표 김진섭)와 아시아렌트카(대표 소양수)도 고양시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참여할 것이라는 의사를 밝혔다”며 “부쩍 추워진 겨울에 적십자 특별회비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적십자봉사회 고양지구협의회 박진수 회장은 “보내주신 특별회비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귀하게 사용하겠다”며 “변하지 않는 희망인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이 적십자회비 모금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는 지난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를 2024년 적십자회비 집중모금 기간으로 지정,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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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옥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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