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연세대학교 생활환경대학원54기(회장 위종대) 원우회는 소년소녀가장을 돕기 위해 1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고양시여성기업경제인협의회에 지난 18일 전달했다. 원우회에서 상품권 250만원, 라면 25박스를, 미트앤소스 대표인 신희원 원우가 고기류를 비롯한 7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다.
물품을 전달받은 고양시여성기업경제인협의회(회장 진은덕)는 일선에서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을 만나 돕고 있는 ‘꿈꾸는 아이들’(대표 유미)에 전달하여 나눔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위종대 회장은 “누군가를 도울 때 늘 뿌듯한 마음이 든다.”며 “연세대학교 생활환경대학원54기 원우님들이 이렇게 통큰 기부에 선뜻 응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리고, 추위에 뜨끈한 국물이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것처럼 우리들도 세상이 뜨끈해 질 수 있도록 나눔과 봉사를 이어겠다.”고 말했다.
이옥석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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