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일산동구 풍산동 주민자지회는 쌀 10kg, 87포대를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풍산동 행정복지센터에 지난 20일 기부했다. 풍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추운 날씨를 힘들게 보낼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에 따뜻한 마음을 담은 쌀을 전달했다.
김재관 주민자치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힘이 되고자 쌀을 지원하게 됐다. 따뜻한 나눔 실천으로 지역주민들이 하나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홍재혁 풍산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하신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 풍산동의 취약계층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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