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60주년 맞아 나눔 실천
작년에도 선물상자, 장학금 기부
[고양신문] 백석2동에 소재한 일산예일교회가 지난 20일, 취약계층을 위한 연말 나눔 선물상자를 백석2동에 기탁했다. 일산예일교회는 작년 선물상자와 장학금 기탁에 이어 올해는 60주년을 기념해 담요와 머플러 등의 방한용품이 담긴 선물 60상자를 기탁했다. 전달된 선물상자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일산예일교회 담임목사는 “기온이 급격히 떨어져 힘들어 할 이웃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백석2동의 지역복지를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이종찬 백석2동장은 “올해도 백석2동 지역복지에 관심을 보여 주셔서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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