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약재를 넣은 건강한 한과 만들기, 1월 6~21일

[사진 = 유용우한의원]
[사진 = 유용우한의원]

[고양신문] 33년간 소아 청소년을 비롯해 가족 건강을 지켜온 일산 유용우한의원이 학부모와 아이들을 위해 ‘제19회 허준 & 대장금 한방체험’ 행사를 연다. 행사는 1월 6일(토)부터 1월 21일(일)까지 진행된다. 이번에는 ‘한약을 얹어 먹는 한과’ 체험이다. 한약재를 넣은 건강한 한과를 즐겁게 만들어 보면서 한의학을 가깝게 느낄 수 있다.

유용우 원장은 “어린이들이 우리 몸과 소통하는 한방에 대해 자부심을 느끼면서 즐겁게 한의학을 이해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체험 행사에서는 허준과 대장금처럼 어의와 의녀 옷을 입고 모자를 쓴다. 한약재에 관해 설명을 듣고 직접 만져보고 냄새 맡고 씹어도 보면서 오감으로 체험한다. 이후 한방 한과를 만든 후 가져간다. 간단한 퀴즈를 푼 후 체험증도 받아갈 수 있다. 참가비는 3000원(발달 장애 시설 조이빌리지에 전액 기부)이다. 체험을 위해서는 예약을 해야 한다.

유용우 원장은 어린이를 위해 쓰지 않은 증류탕약을 개발했고 아프지 않은 침, 발효 한약을 개발하는 등 한방의 과학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문의 031-813-1311(토·일요일 정상진료 / 수요일 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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