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과 함께하며 더욱 행복한 마을 만들어요”
[고양신문] 성라초등학교 학부모회 뜨개 동아리 ‘뜰래’가 20일 1년 동안 뜬 손뜨개 목도리, 수세미 등 손뜨개 물품 약 329점을 고양시원당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성라초등학교는 성사2동에 있는 유일한 교육기관으로 ‘즐거운 배움으로 함께 성장하는 행복공동체’라는 비전하에 학생들이 건강한 삶을 가꾸며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성라초등학교 학부모회 ‘뜰래’는 2021년부터 매년 연말 정성을 담아 직접 뜬 손뜨개 물품을 고양시원당종합사회복지관에 전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추운 겨울 온정을 전해왔다.
고양시원당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성라초등학교와 마을 내에서 지속해서 협력하며 ‘함께하면 더욱 행복한 마을 살이’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권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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