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고양시흰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심재경)은 참좋은회(구 고양세무서 세정협의회)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희망나눔 성금 1900만원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지난 29일 진행된 희망나눔성금전달식에서는 흰돌종합사회복지관 추천 저소득 청소년과 1인 노인가구, 중장년 등 취약계층 19명에게 희망나눔증서를 전달했다.

참좋은회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흰돌종합사회복지관에 성금을 기탁했다. [사진제공=흰돌종합사회복지관]
참좋은회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흰돌종합사회복지관에 성금을 기탁했다. [사진제공=흰돌종합사회복지관]

윤일식 참좋은회장은 “참좋은회 회원들의 회비를 모아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어 기쁘다. 오늘 희망나눔증서를 받은 학생과 지역주민분들이 지금의 위치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과 희망찬 미래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꾸준히 소통하면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 나눔을 실천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사진제공=흰돌종합사회복지관]
[사진제공=흰돌종합사회복지관]

심재경 흰돌종합사회복지관장은 "희망나눔전달에 동참하신 참좋은회에 감사드린다. 참좋은회라는 이름처럼 지역 복지발전과 취약계층을 위해 선한 나눔활동에 앞장서주셔서 진심으로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앞으로도 지역주민분들이 희망하는 꿈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며, 참좋은회와 상생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참좋은회가 지역주민들에게 성금을전달하고 있다. 
 참좋은회가 지역주민들에게 성금을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흰돌종합사회복지관]

한편, 참좋은회는 고양세무서 세정협의회의 전신으로 7년째 지역사회의 다양한 후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 흰돌종합사회복지관과 나눔협약으로 취약계층에게 뜻깊은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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