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양구 황수연, 일산동구 서광진, 일산서구 서병하
1월 3일부터 업무 시작... 1965년생 동갑내기

[고양신문] 2024년 새해를 맞아 고양시 3개 구(덕양구, 일산동구, 일산서구) 행정을 총괄하는 구청장이 동시에 교체됐다. 덕양구 황수연, 일산동구 서광진, 일산서구 서병하 신임 구청장이 1월 3일자로 취임해 업무를 시작했다. 3명의 신임 구청장들은 모두 1965년생 동갑내기다. 

(왼쪽부터) 황수연 신임 덕양구청장, 서광진 신임 일산동구청장, 서병하 신임 일산서구청장. 
(왼쪽부터) 황수연 신임 덕양구청장, 서광진 신임 일산동구청장, 서병하 신임 일산서구청장. 

황수연(58세) 신임 덕양구청장은 고양동장, 덕양구청 건축과장을 거쳐 도시균형개발국 재정비관리과장, 도시교통정책실 도시계획정책관을 역임했다.   

서광진(58세) 신임 일산동구청장은 1986년 일산읍사무소에서 업무를 시작해 주엽1동장, 기후환경국 자원순환과장, 자치행정국 민원여권과장, 복지여성국 복지정책과(국장)에서 일했다.

서병하(58세) 신임 일산서구청장은 1988년 고양군 벽제읍사무소에서 업무를 시작해 일산2동장, 민생경제국 지역경제과장, 고양시 법무담당관, 고양시 도서관센터소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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