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사) 대한노인회 덕양구지회(지회장 장도영)는 10일 오전 11시 덕양구 태능갈비 연회실에서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이날 우일덕 전 지회장, 우상용·공길남 전 수석부회장, 박일병 전 노인대학장, 유익환 노인대학장, 홍성걸 수석부회장과 임직원 등 원로회원 60여 명이 참석했다. 

박노철 사무국장 사회로 진행한 이날 신년인사회에서는  홍성걸 수석부회장의 노인강령 낭독에 이어 덕양지회 발전과 안녕을 기원하는 시루떡 커팅식이 있었다. 장도영 지회장은 전 직원과 함께 원로회원들에게 합동 세배를 드렸다. 장영도 지회장은 "임원과 원로회원 중심으로 덕양지회 발전과 노인권익증진, 일자리확대 등 지역사회에서 봉사활동으로 존경받는 노인상을 구축하겠다"라며 "원로회원들이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경륜으로 덕양지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