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후원하며 기부문화에 앞장서
[고양신문] 성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장기 후원 업체 2곳을 방문해 ‘별모래 나눔가게’ 현판을 전달했다고 10일 전했다. 이번 별모래 나눔가게 1호·2호점의 주인공은 성사1동 소재의 ▲르하임스터디카페 원당점(대표 김연지)과 ▲(주)세계로마트(대표 김영기)다.
해당 업체는 2021년 4월 지역사회 복지 나눔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저소득 청소년을 위한 스터디카페 무료 이용권(월 300시간)과 생필품을 각각 지원하며 장기 후원 해오고 있다.
김연지 르하임스터디카페 대표는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다. 저소득가구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며 지속적으로 후원하겠다”라고 전했다.
김기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 주신 나눔가게 대표님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 많은 나눔가게를 발굴해 든든한 복지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성사1동은 복지 나눔 협약을 체결한 관내 업체를 「별모래 나눔가게」로 지정하고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물품이나 서비스를 정기적으로 후원하며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한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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