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 17명 참석해 안건심의, 문화강좌 현황 보고
[고양신문] 마두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일 마두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주민자치회 위원 총 17명이 참석했으며, 주민자치회장의 주도하에 ▲보고 ▲안건심의 ▲기타사항 논의 순서로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3년 주민자치회 운영 결과와 자치사업보고를 통해 작년 활동 내용을 돌아보았다. 또한, 2024년 1분기 문화강좌 접수 현황 보고 받고 주민들의 강좌 참여도를 높이는 방안을 논의했다.
2024년 마두2동 연간 운영계획(안) 및 개정된 「고양시 주민자치회 및 주민자치센터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른 운영세칙 개정에 대한 논의 등 2024년 주민자치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사업추진 방향도 공유했다.
안진희 마두2동장은 “항상 더 나은 마두2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위원들께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하며, “주민자치회는 주민의 자치, 주민의 참여로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의 삶 질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올해도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주민자치회와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달 마두2동 주민자치회장은 “마두2동과 협력해 올해도 주민자치회를 잘 이끌어 가겠다. 주민이 행복한 동네를 만들기 위해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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