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신혜용)이 경기복지재단 주최 ‘2023년 경기도장애인복지관평가’에서 전 영역에 걸쳐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경기도 내 장애인복지관 37개소를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는 총 5개 영역(△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 권리 △시설운영전반)의 41개 지표에 대해 수검했다.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운영과 서비스 5개 영역 모두 ‘A등급’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평가단은 “고양시장애인복지관은 물리적 환경이 잘 갖춰져 있고, 인적 구성이 훌륭하다. 내부 자료가 잘 마련되어 있어 서비스 질 관리가 용이하며, 이용자의 욕구를 반영하기 위한 노력이 돋보인다”라며, “장애인의 생애주기별 주요 욕구에 대응한 프로그램과 치료 간 융합프로그램, 차별성을 보인 프로그램들이 잘 운영되고 있다”라고 종합소견을 말했다.
한진수 기자
ceojinsoo@mygoya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