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7일부터 19일까지 총 31명 모집 

[고양신문] 고양시가 ‘2024년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공동체 유지 및 지역자원 활용에 목적을 둔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저소득층 등 취업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해 고용과 생계 안정을 지원하는 직접일자리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자전거 리사이클링 △어린이 보행안전지도 △다함께돌봄센터 안전도우미 △람사르 고양 장항습지 관리지원 총 4개 사업으로 진행되며 사업 기간은 2024년 3월 4일부터 7월 26일까지 5개월간이다. 
참여 자격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 실직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세대로 재산 4억원 이하 또는 가구 기준중위소득 60%이하의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참여자들의 근로조건은 65세 미만은 주 25시간, 65세 이상은 주 15시간을 근무하며, 급여는 2024년도 최저임금 적용 기본급과 부대비용이 별도 지급되며, 4대 사회보험은 의무가입이다. 참여 신청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서, 구비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31명, 접수 기간은 1월 17일부터 19일까지 이며 선발 결과는 2월 26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취업취약계층이 일자리를 얻고 경제적 자립을 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 사업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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