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일산서구 대화동은 행정복지센터 2층 문화교실에서 2024년 1분기 직능단체장 회의를 25일 개최했다. 회의에는 손종환 대화동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한 직능단체장 9명과 대화동장이 참석했다.
이날 신년 인사와 새해 포부를 전달하는 것을 시작으로 ▲직능단체별 회칙 개정 등 주요 변경사항 ▲직능단체별 2024년 활동 계획 ▲대화동 연간 행사 개최 중요사항 ▲2024년 대화동 척사대회 주최 계획 ▲시정 홍보사항 등을 공유하고 논의했다.
특히, 이번 직능단체장 회의가 신년 첫 회의인 만큼 2024년 새해에 대화동 지역발전과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각 직능단체의 역할이 무엇인지 논의했고, 이를 위해 직능단체원들이 합심해 맡은 바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영인 대화동장은 분기별 단체장회의 개최를 제안하며 “5000년 전 가와지볍씨가 출토된 역사의 고장이자 온종일 꽃피는 대화동의 발전을 위해 단체장님들과 더 자주 소통하며 지역의 현안과 행사를 주도해 나갈 것이다. 2024년 새해에도 힘을 합해 각계각층 주민들과 소통을 위해 힘쓰는 등 대화동의 화합과 발전을 위한 지역 봉사자 역할을 충실히 해주실 것을 당부한다”라고 전했다.
한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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