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농협이 따뜻한 겨울나기와 경로효친, 지역사회공헌으로 지역 경로당에 생활용품을 전달식을 진행했다.
신도농협이 따뜻한 겨울나기와 경로효친, 지역사회공헌으로 지역 경로당에 생활용품을 전달식을 진행했다.

[고양신문] 신도농협(조합장 홍성규)은 지난 1월 30일 삼송동 신도농협 본점 3층 강당에서 따뜻한 겨울나기와 경로효친, 지역사회공헌으로 지역 49개 경로당에 생활용품(하나로마트 이용권)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홍성규 조합장과 김진만 상임이사, 지역 각 통 노인회장 등이 참석해 생활용품 교환권 전달에 함께했다.

홍성규 신도농협 조합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홍성규 신도농협 조합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홍성규 조합장은 전달식에서 “신도농협의 발전은 여기 계신 분들의 노력과 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우리 농협은 지역 어르신들께 경로 효친을 실천하고 사회공헌활동으로 긍정의 성장을 하는 농협이 되고자 다양한 실천을 하고 있다. 2024년 갑진년에도 건강한 삶과 행복, 보람이 가득하도록 모든 임직원이 동참해 한 단계 더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 모든 분의 가정에 행복과 행운이 충만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로당 대표 박성규 삼송분회장과 김영수 화전분회장에게 하나로마트 이용권을 전달하는 홍성규 조합장.
경로당 대표 박성규 삼송분회장과 김영수 화전분회장에게 하나로마트 이용권을 전달하는 홍성규 조합장.

박성규 삼송분회장과 김영수 화전분회장은 “매년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경로당 지원사업을 해준 신도농협에 감사드리며, 큰 박수를 보낸다. 충효사상이 대단한 조합장님과 임직원들이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상품권을 전달해 주니 정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1993년부터 31년 동안 지역의 경로당 지원사업을 진행하는 신도농협은 경로효친 사상을 소중히 여기며, 나눔과 장학사업, 봉사와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쳐 지역사회에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하나로마트 이용권 전달에 고마움에 박수를 치는 한 어르신.
 하나로마트 이용권 전달에 고마움에 박수를 치는 한 어르신.

 

저작권자 © 고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