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한국농촌지도자 고양특례시 벽제지구회 정기총회와 이·취임식이 1일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 제26대 이형주 회장이 취임했다. 이형주 신임 회장은 “1960년대 농촌지도자회가 발족한 이래 60년간 역사를 지켜온 벽제지구회는 고양특례시 6개 지역 중 가장 규모가 큰 곳이고 현재도 가장 넓은 농토를 보유하고 있다”며 “전직 회장님들과 회원들께서 피땀 흘려 일궈놓으신 터전위에 26대 회장으로 취임하게 돼 무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풍요롭고 살기 좋은 농촌 개발에 전심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취임 인사말을 했다.
앞서 25대 이홍순 회장은 24대 김민형 회장과 김흥석 운영위원장과에게 공로패를 수여했고, 26대 이형주 신임회장은 지역사회 농업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고 회원 간 화합에 기여한 점을 기리며 이홍순 이임 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대연 회장을 비롯한 역대 회장, 농업기술센터 이영애 도시농업 과장과 이숙향 연구개발과장, 서병하 일산서구청장, 이성준 농업경영인 벽제지구 회장, 우상훈 벽제농협 조합장, 이용연 한국농촌지도자 고양특례시 연합회장, 유완식 고양축산농협장, 이재은 고양한우협회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옥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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