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서울한약국, 쌍화탕 160포 기부
‘23년 12월부터 이어온 이웃사랑 실천

[고양신문] 경희서울한약국(국장 현자경 박사, 일산동구 식사동)은 6일 지역 내 건강 돌봄이 필요한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쌍화탕 160포를 고봉동커뮤니티센터에 기부했다.

경희서울한약국이 건강 돌봄이 필요한 홀몸 어르신을 위한 쌍화탕을 고봉동커뮤니티센터에 기부했다.
경희서울한약국이 건강 돌봄이 필요한 홀몸 어르신을 위한 쌍화탕을 고봉동커뮤니티센터에 기부했다.

김재욱 고봉동커뮤니티센터관장은 “고봉동은 면적에 비해 인구가 적고 지역 내 교통도 불편해 건강 돌봄이 필요한 홀몸 어르신들이 많다. 경희서울한약국의 지원 물품으로 어르신들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희서울한약국은 지난 2023년 12월부터 의료소외 저소득 주민들이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쌍화탕을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와 연관해 고봉동커뮤니티센터는 올해 마을 주민들이 직접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돌보는 마을 돌봄 지원단을 구성하고 한약사 단체와 연계해 찾아가는 건강상담과 건강증진 및 다양한 보건예방활동 등 한의약 건강 돌봄 활동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경희서울한약국 현자경 박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홀로 지내는 이웃들과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을 위해 한약 등 물품 후원과 한의약 건강 돌봄 활동을 이어가도록 하겠다. 지역 한약사회와 유관학과생 등과 같이 마을 돌봄 지원단과의 협업으로 지역사회 내 한의약의 역할을 확대하고 의료 취약계층의 보건의료 접근성을 제고시켜 지역주민 건강돌봄에 기여 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포부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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