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고봉동커뮤니티센터(관장 김재욱·이하 센터)는 지난 8일 따뜻한 명절을 위해 ‘2024년 설 명절 후원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센터에서는 라면과 떡국떡, 한우곰탕, 수제만두, 조미김, 쌍화탕, 양말, 직접 만든 따뜻한 모둠전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 40가정에 전달했다.  

고봉동커뮤니티센터는 설 명절을 맞아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누는 '설 명절 후원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고봉동커뮤니티센터는 설 명절을 맞아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누는 '설 명절 후원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을 위해 고봉동주민자치회에서 라면 40박스, 벽제농협에서 떡국떡 80kg, 고양축산농협에서 한우곰탕 80팩, 고양호수라이온스에서 수제만두 300개, 초록환경주식회사에서 조미김 40박스, 경희서울한약국에서 쌍화탕 160팩을 후원했다. 

특히, 센터의 반찬 봉사 마을공동체 ‘자화자찬’에서는 회원 13명이 직접 정성을 담아 만든 따뜻한 모둠전과 겉절이 40인분을 후원했다.

조명휘 고봉동 주민자치회장은 “설 명절을 맞이해 이웃을 위해 따스한 마음과 정성을 모아주신 여러 단체와 주민, 고봉동커뮤니티센터 사회복지사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고봉동 주민자치회도 늘 함께 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재욱 고봉동커뮤니티센터장도 “도움이 필요한 홀몸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날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신 고봉동주민자치회와 벽제농협, 고양축협, 고양호수라이온스클럽, ㈜초록환경, 경희서울한약국, 반찬봉사 마을 공동체 자화자찬 회원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앞으로도 고봉동커뮤니티센터는 지역사회와 함께 모든 분이 자기 삶의 주체가 되고, 서로 돕고 나누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고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