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경찰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 ‘햇살고운집’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고양경찰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 ‘햇살고운집’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고양신문] 고양경찰서(서장 이양호)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7일 덕양구 내 사회복지시설 ‘햇살고운집’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위문품은 고양경찰서 사랑의 자투리 기금(월 급여에서 1000원 미만 공제)으로 구매했으며 사과와 배 등의 과일과 LA갈비 등 명절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식재료를 전달했다.

이번 위문활동은 나날이 높아지는 물가로 어려워진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해 이웃사랑의 나눔을 실천하고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기 위함이다.

김지량 햇살고운집 원장은 “어려운 시국에 찾아오는 것만 해도 고마운데, 아이들이 좋아하는 과일과 고기까지 받아 올해 설도 풍성하게 보낼 수 있게 되었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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