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고양시문촌9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신실)은 지난 7일 설 명절을 맞아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250가정에 설 선물을 전달하는 '2024 새해맞이 복꾸러미 나눔행사'를 펼쳤다.
복꾸러미에는 떡국떡과 한우사골 육수, 만두, 귤 등의 명절 음식이 담겼으며, 복지관 직원과 봉사자들이 직접 작성한 새해 연하장도 함께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코레일일산승무사업소 나누는기관사회와 ㈜대륜그룹, 한국지역난방공사 고양지사, 그랜드백화점 일산점이 후원했다.
김신실 관장은 "새해맞이 복꾸러미 나눔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온정이 골고루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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