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뱅크 농협 동 인증 등급 수상
주부봉사단 이웃사랑용 떡국떡 판매

이창림 조합장(왼쪽에서 세 번째)과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이창림 조합장(왼쪽에서 세 번째)과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고양신문] 원당농협(조합장 이창림)은 지난 2일 주교동 본점 2층 강당에서 제63기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창림 조합장, 왕한모 상임이사를 비롯한 이사, 감사, 대의원, 역대 조합장, 손병환 농협대학교 총장, 김영식 시의회 의장, 심상정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총회에 앞서 이창림 조합장은 이성희 중앙회장을 대신해 클린뱅크인증서(동 인증 등급)를 왕한모 상임이사에게 전달했다. 이어 박상순, 박영화, 이문규, 신영무씨 등에 조합장상, 하윤경씨에 농협중앙회장상, 장영철씨에 농심회장상을 각각 수여했다. 

2부 총회에서는 2명의 후보자 중 이오형 후보자가 비상임감사로 선출됐다. 이창림 조합장은 “고양시 농협 중 유일하게 클린뱅크를 달성하는 쾌거를 올렸다"라며 "안정된 기반 위에 청룡처럼 비상하는 원당농협을 만들겠다”고 인사말을 했다.
손병환 총장은 “농협대학교 졸업생 9명 중 3명이 원당농협에 임원으로 있어서 반갑다"라고 축사를 했다.
한편 2월 7일~9일 3일간 로컬푸드직매장(원당역점, 성사점)에서는 설날을 앞두고 이웃사랑 기금 마련을 위한 판매 장터가 열렸다. 고향주부모임(회장 정혜선)은 2000kg 쌀로 떡국떡(2kg) 1375개, 농가주부모임(회장 최다남)은 기정떡 45말을 각각 판매했다.
이번 이웃사랑기금을 위한 떡은 농협쌀을 사용했다. 판매수익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쓸 예정이다. 

이창림 조합장과 수상자들이 자리에 함께했다.
이창림 조합장과 수상자들이 자리에 함께했다.
이창림 조합장이 왕한모 상임이사에게 클린뱅크인증서를 전달했다.
이창림 조합장이 왕한모 상임이사에게 클린뱅크인증서를 전달했다.
주부봉사단들의 이웃사랑용 기금마련 위한 떡국떡장터
주부봉사단들의 이웃사랑용 기금마련 위한 떡국떡장터
로컬매장에서도 설맞이 장터가 활기차게 열렸다. (오른쪽부터)이준호 과장, 이창림 조합장, 천경자 과장
로컬매장에서도 설맞이 장터가 활기차게 열렸다. (오른쪽부터)이준호 과장, 이창림 조합장, 천경자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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