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역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캠페인 병행

[고양신문] 일산2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오후 일산역 광장에서 겨울철 혹한 대비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을 위해 ‘찾아가는 복지상담소’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일산2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찾아가는 복지상담소’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일산2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찾아가는 복지상담소’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도 함께 해 일산2동 찾아가는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치매안심센터 직원들이 일산역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복지위기가구 발굴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무료 치매 검진과 치매 예방 3·3·3 수칙도 안내했다.

또한, 상담을 요청한 시민들에게 맞춤형 복지 상담을 진행했으며, 특히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을 경우 일산2동 행정복지센터로 제보해 줄 것을 요청했다.

박순자 일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혹한과 폭설로 인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다. 주민들의 관심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으니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강경아 일산2동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운영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이어가 지역 내에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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