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NH농협 고양시지부(지부장 오영석)는 26일 오전 10시, 새학기를 맞이해 고양시 열린시장실에서 사랑의 학습꾸러미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동환 고양시장과 오영석 NH농협 고양시지부장, 유선준 고양시 사회복지국장·성윤진 복지정책과장, 노진선 사랑의 열매 경기북부 본부장, 권기순 농협 고양시청출장소장, 이용찬 농정지원단장이 참석해 환담을 나눴다.

전달된 학습꾸러미는 어려운 환경의 농업인 등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경제적 도움 등을 주고자 마련됐으며, 사랑의 열매 경기북부 공동모금회를 통해 고양시 내 44개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한 200명의 학생에게 전달된다.

오영석 NH농협 고양시지부장은 “고양시 내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경제적 도움을 드리고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농협은 꾸준하게 지역의 취약계층과 어려운 이웃 등을 지원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한 후원을 진행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오늘과 같은 후원 활동을 우리 고양시의 이웃들과 함께 해주셔서 더더욱 감사드린다”라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