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고양누리새마을금고(이사장 김재진) 2024년도 장학금 수여식과 우수회원 표창이 26일 덕양구 삼송동 고양누리새마을금고 본점 3층에서 있었다. 이 자리에는 김재진 고양누리새마을금고 이사장과 직원들, 장학금 수여자, 우수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2005년부터 매년 장학생을 선정해 지역의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펼쳐온 고양누리새마을금고는 올해도 43명의 대학생에 200만원씩 총 86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새마을금고의 참뜻을 인식하고, 저축을 통한 근검절약을 실천한 회원과 고양누리새마을금고 성장 발전에 이바지한 우수회원 22명에 대한 표창도 있었다.  또한, 우수직원인 민한홍 과장과 이지현 대리, 권진경 계장에게 회원의 복지증진과 평소 창의와 성실로 맡은 바 직무를 충실히 수행한 공을 격려하며 상장을 전달했다. 

이어진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성실하고 근면해 타의 모범이 된 대학생 수상자에게 일일이 장학증서를 전달하며 학생들을 격려하고 축하했다.

김재진 이사장은 장학금 전달식을 통해 “학업에 정진하며 훌륭한 성과를 거둔 장학금 수혜 학생 여러분들의 빛나는 노력과 열정은 우리 지역사회의 밝은 미래를 써 내려가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단순히 학업에만 매진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경험으로 폭넓은 시야와 리더십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 고양누리새마을금고는 여러분들의 꿈과 목표를 향한 도전을 응원하고 지지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양누리새마을금고는 국내외적인 힘든 경제 상황에서도  2023년 기준으로 자산 1조1700억원, 당기순이익 43억원을 달성한 명실상부한 지역의 토종 금융기관으로 그 입지를 굳건히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