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300kg 후원, 매년 나눔 실천

 대한불교조계종 대덕사가 대덕동에 쌀 300kg을 기탁했다.
 대한불교조계종 대덕사가 대덕동에 쌀 300kg을 기탁했다.

[고양신문] 대한불교조계종 대덕사(주지스님 서암)가 지장재일 행사를 기념해 지난 27일 대덕동 행정복지센터에 사랑의 쌀 300㎏(10㎏, 30포)을 기부했다. 대덕사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대덕동은 전달받은 쌀을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 노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하고 있다. 지장재일은 매달 음력 18일 행해지는 불교행사로, 돌아가신 조상을 기리며 공양하고 베푸는 날이다. 

대덕사 주지 서암스님은 “작은 정성이지만, 신도들의 마음을 모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박기명 대덕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전달해 준 지역 사찰 대덕사의 서암 주지스님과 신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우리 지역의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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