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회원·직원 등 표창
업무보고 등 대의원 선출도
소통·무한신뢰로 성장할 것

[고양신문] 일산새마을금고 제80차 대의원 정기총회가 지난 27일 일산서구 탄현동 더블유페스타에서 열렸다. 황진선 일산새마을금고 이사장을 비롯해 대의원과 이사, 감사, 지점장, 직원 등이 참여해 정기총회를 축하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일산새마을금고 2024 대의원 정기총회.
일산새마을금고 2024 대의원 정기총회.

이날 새마을금고의 참뜻을 깊이 인식하고 저축을 통한 근검절약과 인보협동을 모범적으로 실천한 우수회원에게 새마을금고 중앙회장의 이사장 표창장 전달도 있었다. 이어 평소 맡은 업무에 충실하고 모범적으로 근무한 우수직원에 일산새마을금고 이사장의 표창장 전달도 있었다. 본 총회에서는 업무보고와 감사보고 부의안건 등이 진행됐고 질의응답 시간과 기타 토의 안건, 대의원 선출이 진행됐다. 회원 배당은 5%로 결정했다.

황진선 일산새마을금고 이사장(오른쪽)이 우수회원에게 표창장을 전달하고 있다.
황진선 일산새마을금고 이사장(오른쪽)이 우수회원에게 표창장을 전달하고 있다.

황진선 이사장은 대의원 총회를 통해 “대의원님들과 임직원, 회원들의 관심이 있었기에 우리 일산새마을금고가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회원과 금고의 탄탄한 신뢰를 바탕으로 만들어지는 성장이야말로 가장 건강한 성장일 것이다. 앞으로도 명실상부한 지역의 토종 금융기업이자 동반자로서 그 역할을 다하기 위해 시대적 흐름에 맞춰 성실히 노력하겠다. 초심을 잃지 않는 든든한 일산새마을금고가 되도록 아낌없는 소통을 해 지속가능하고 멈추지 않는 전성기를 맞이하겠다”라고 말했다. 

황진선 이사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황진선 이사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일산새마을금고는 1976년 창립해 48년째 서민을 위한 금융기업으로 성장했고, 2023년 기준 총자산 6800억원 규모로 전국 1300여 개 새마을금고 중 상위 5% 내에 있는 든든한 서민 경제의 파트너가 됐다. 또한 어려운 시기에 희망나눔 캠페인을 진행해 고양시 내 소외지역에 50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 1100여개도 지원했다. 이외에도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사랑·봉사·복지 증진에 대한 공을 인정받아 일산새마을금고가 은장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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