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길상공덕회 후원

[고양신문] 일산동구 풍산동은 지역 취약계층과 지역아동센터에 빵과 떡볶이 밀키트를 전달하는 ‘풍산동 배가 빵빵’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7일 전했다. ‘풍산동 배가 빵빵’ 사업은 2024년 풍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 중 하나로 대길상공덕회 후원으로 매주 화요일 식빵, 피자빵, 떡볶이 등 맛있는 간식을 전달하고 있다.

지난 2월 5일에는 지역 내 취약계층 10가구에 빵을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으며, 이 사업은 어려운 이웃들의 활력소가 되고 있다.

김미령 풍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매주 간식을 전달할 때 밝게 웃으며 반기는 모습을 보면서 이웃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고 보람있다는 생각을 한다. 앞으로도 작지만 희망을 주는 사업을 적극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은옥 풍산동장은 “지역 취약계층과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에게 간식을 지원하며 따뜻하고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만들고 있다. 이러한 나눔 문화가 확장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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