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진우)은 13일 국민연금 아카데미 지원사업 ‘나와 IT다’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나와 IT다’는 국민연금 나눔재단 지원을 받아 만 60세 이상 국민연금 수급자 2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교육과 재무교육, 디지털 문화공간 체험을 주제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날 진행된 오리엔테이션에서는 국민연금공단 고양덕양지사 김병헌 지사장이 참석해 “국민연금 아카데미가 진행하는 스마트폰 및 재무교육으로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국민연금 아카데미 사업을 설명하고, 노후준비 서비스 등에 대해 안내했다. 이후 담당자의 전반적인 사업과 일정 안내 후 스마트폰 교육 1회기를 진행했다.
이후 참여자 인터뷰에서 “참여자로 와서 국민연금공단 지사장도 만나보고, 스마트폰 교육도 받는 기회가 생겨 너무 좋다”, “전화번호 저장 없이 QR코드 스캔만으로 친구 추가를 할 수 있다니 새로운 세상이 열린 것 같다” 등의 참여 소감을 들을 수 있었다.
국민연금 아카데미 지원사업을 통해 국민연금 수급자에게 배움과 사회참여 활동을 통해 은퇴 후 삶에 활력을 제공해 앞선 세대로 나아가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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