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쌀, 기초생활수급자와 
한부모 가구 등에 전달 예정

 이음디자인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사랑의 쌀 230kg을 창릉동에 기탁했다. 
 이음디자인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사랑의 쌀 230kg을 창릉동에 기탁했다. 

[고양신문] 지축동 소재 이음디자인은 지난 13일 지역 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사랑의 쌀 230kg을 창릉동에 기탁했다. 
올해 1월 개업한 이음디자인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개업 축하 화환 대신 쌀을 받아 창릉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한 것. 정성을 담아 기부한 쌀은 창릉동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와 한부모 가정 등 저소득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음디자인(www.eum-design.kr) 김승현 대표는 “모두가 힘든 시기에 나눔의 마음을 다지기 위해 기부를 했다. 지역의 소외계층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발전과 나눔이 이음디자인의 문화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봉민 창릉동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이음디자인 대표님과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십시일반으로 모은 뜻깊은 쌀을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음디자인은 불안정한 건축경기 속에서도 오랜 경력을 바탕으로 주거, 상업, 오피스, 병원 재단장(리모델링) 등 다양한 공간의 인테리어 디자인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견실한 건축디자인 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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