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 단계별 맞춤형 컨설팅
드론 사업에 특화된 공간 지원

고양드론앵커센터 3층 내부 [사진제공=고양시]
고양드론앵커센터 3층 내부 [사진제공=고양시]

[고양신문] 고양시는 이달 29일까지 덕양구 화전동에 자리한 고양드론앵커센터 입주자를 추가 모집한다.

현재 고양드론앵커센터 입주공간 10실 중 8실은 입주가 완료돼 드론관련업체 사무실로 사용되고 있으며 나머지 2실(22.61㎡, 23.93㎡)에 대한 모집을 진행 중이다.

모집 기업은 센터 입주 예정일 이전까지 사업자등록이 가능한 항공(드론) 관련 기업·연구소·기관 등으로 2개소를 모집한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이달 25일부터 29일까지 고양드론앵커센터 운영사무국을 방문해 관련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고양드론앵커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양드론앵커센터는 드론 사업에 특화된 공간(실내비행장, 드론 실험실 등)을 제공하고, '2024 고양 드론·도심항공모빌리티 박람회' 참가 지원, 기업 홍보, 사업 엑셀러레이팅(스타트업 초기단계의 프로그램 지원)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분야별 서비스를 지원해 입주자의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이렇듯 다양한 분야의 드론 전문 기업이 입주해 다각적으로 정보를 교류하는 소통의 장 역할을 하고 있어 입주자 간 협력관계 강화와 동반성장을 촉진하는 상승효과도 기대해 볼 수 있다.

고양드론앵커센터 관계자는 “입주한 기업들이 고양드론앵커센터의 다양한 시설을 활용하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유의미한 성과를 내고 있다”며 “이번 추가 모집을 통해 입주하게 되는 기업의 혁신적인 성장을 위해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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