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화된 인적자산 양성으로 병원 경쟁력 높여

[사진 제공 = 동국대학교일산병원]
[사진 제공 = 동국대학교일산병원]

[고양신문] 동국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채석래)이 지난달 26일 동국대학교일산병원 4층 중강당에서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기 교직원 ‘역량 강화 세미나(DUMC CES)’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역량 강화 세미나(DUMC CES)’는 △의료산업 및 선진 병원 리뷰 △병원 현안 논의 및 개선방안 검토 △독서토론 프로그램 등으로 교직원 역량향상을 위해 기획됐다. 

이날 성과 보고회에서 동국대학교의료원 김광기 기획처장은 “DUMC CES 제1기의 노력이 교직원 역량 강화를 통한 병원의 경쟁력 제고에 토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1기 ‘역량 강화 세미나(DUMC CES)’에는 의사직, 간호직, 약무직, 기술직, 행정직 등 총 21명의 다양한 직종의 교직원들이 참여했으며 지난 2023년 9월부터 2024년 1월까지 약 5개월간 7차례의 정기적인 오프라인 프로그램과 수시 조별 온라인 모임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읽고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또한, 이를 토대로 현재 동국대학교의료원이 직면한 현안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안하는 등 조별 과제 활동도 함께 수행했다.

제1기 참여자인 동국대학교일산병원 진료부장 최민석 교수는 “다양한 직종 간의 진솔한 병원 현안 의견 교류를 통해 교직원의 병원 발전을 위한 사랑과 헌신을 읽을 수 있었고 동국대학교일산병원의 밝은 미래를 보았다”고 말했다.

채석래 동국대학교의료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향후 DUMC CES의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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