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 개통지연도로 일산구 5곳 개설 추진 일산구는 원할한 교통 흐름과 지역간 균형 발전을 위해 20년 이상 장기간 개통이 지연된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을 추진한다.시는 올해 일산보건소부터 일산시장으로 연결하는 관통도로 등 5건 703m를 추진하고 내년에는 명지빌라 앞 관통도로 등 5건 392m 구간을 개설할 계획이다 공명선거기원 한마음 걷기대회‘1회 공명선거기원 시민 한마음 걷기대회’가 고양시선관위 주최로 지난 3일 호수공원에서 지역구 국회의원을 비롯 시민 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사진> 이날 행사는 다가오는 10월30일는 고양시 주교동 시의원 재선거와 관련 시민들에게 바르고 깨끗한 선거문화를 조성하고자 일환. 호수공원 보행자 전용도로를 따라 약 5㎞를 걷고 완주자에게 추첨을 통해 자전거(2대)와 축구공 등을 지급하고 참가자에게 티세츠 등 기념품을 제공했다.순국태극단원 추모행사 가져 제54주기 태극단순국단원 추모행사가 지난 30일 6·25참전태극단전우회 주관으로 고양시 일산구 덕이동 태극단 합동묘역에서 열렸다. 이날 추모식은 소병주 부시장, 권붕원 시의회의장, 오기택 의정부보훈지청장을 비롯한 내빈과 태극단 생존단원, 유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묵념을 시작으로 추모사, 추념사, 분향순으로 진행됐다. 유병석 6·25참전 전우회 부회장은 추모사를 통해 “내 고장을 지키기 위해 투쟁하다 끝내 목숨까지 버린 열사들의 충혼을 본받아 현재의 불안정한 안보상황에서 생존단원들이 국가의 안위와 발전을 위하여 신명을 바칠 것”을 다짐했다. 한편 태극단 충혼묘역은 지난 1961년 8월 태극단의 반공 애국투혼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반공 유적지 제1호로 지정돼 현재 54위의 순국단원이 안치돼 있다. 동국로 도로정비일산구는 그동안 잦은 사고와 대형차량에 의한 주민통행불편이 컷던 동국로(시도83호선)도로정비가 완공됐다.<사진> 동국로는 지방도310호선~ 식사동 ~ 고봉동을 연결하는 보조간선도로(2차로)로서 그동안 도로노면 불량과 급경사, 선형불량과 인도마저 없어 1년 평균 12건 이상의 잦은 사고발생으로 민원이 끊임없이 발생되었던 구간. 총 5억6,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약 3.3km, 폭 7m의 구간에 대한 도로 재 포장실시, 보도설치, 선형개선 등을 실시했다. 일산서, 신임대원'세족식'거행일산경찰서는 지난 30일 4층강당에서 김성렬 서장을 비롯 관계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랑한 병영생활 만들기 일환으로 ‘세족식’행사를 실시했다.<사진> 선임대원이 새로 전입한 신임대원의 발을 씻겨줌으로서 지휘관의 부하 사랑하는 마음과 선·후임간에 서로 존중하는 마음으로 병영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한 취지. 김성렬 서장은 “서로 사랑과 정을 느끼며 선배는 배려를, 후배는 존경하는 마음을 통해 건강하고 명랑한 부대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