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필품 3종과 황사·미세먼지 마스크 기부

[고양신문] ㈜트윈프로는 지난 20일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에 마스크 4만5000장을 후원했다. 일산동구 장항동에 자리한 ㈜트윈프로는 마스크와 디퓨저, 메모리 등을 생산 유통하는 유통 전문업체다.
㈜트윈프로는 봄철 황사와 미세먼지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호흡기 질환에 취약한 노인과 아동에게 마스크를 후원했다고 전했다. 후원물품은 고양시 지역 내 노인과 아동복지기관에 배분됐다. 

 ㈜트윈프로가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에 마스크 4만5000장을 후원했다.
 ㈜트윈프로가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에 마스크 4만5000장을 후원했다.

㈜트윈프로 관계자는 “후원물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고 감사인사를 받을 때 큰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지원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겠다”라고 전했다.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역사회 내 소외된 대상자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봄을 맞을 수 있도록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준 ㈜트윈프로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기부해 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라고 했다.

㈜이마트에브리데이가 생필품 3종 후원해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 3곳에 나누어 배분된다.
㈜이마트에브리데이가 생필품 3종 후원해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 3곳에 나누어 배분된다.

한편, 지난 21일에는 ㈜이마트에브리데이가 100만원 상당의 생필품 3종을 후원해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 3곳에 나눠 배분할 예정이다.

㈜이마트에브리데이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으로 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다가오는 따뜻한 봄을 즐겁게 맞이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역사회의 관심으로 선뜻 후원에 나선 ㈜이마트에브리데이에 감사드린다. 나눔의 대상자들이 따뜻한 나눔의 마음을 잘 전달받을 수 있도록 기부하신 물품은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라고 했다.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는 고양시지역사회복지증진과 발전에 기여하는 법인으로 나눔에 참여하고픈 개인과 기관은 031-922-5784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고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