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예방 협력체계 구축 위해
다양한 환경개선 사업 추진

정명진 일산서부경찰서장, 강승필 고양도시관리공사 사장. [사진제공=일산서부경찰서]
정명진 일산서부경찰서장, 강승필 고양도시관리공사 사장. [사진제공=일산서부경찰서]

[고양신문] 일산서부경찰서와 고양도시관리공사는 26일 일산서부경찰서 집무실에서 다양한 범죄예방 환경개선(CPTED)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주민의 평온한 일상 확보를 위한 지역 내 다양한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고양도시관리공사는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지능형 방범용 CCTV, 스마트 횡단보도, 지하보도 경관 개선 등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인정받아 ‘제8회 대한 민국 범죄예방대상’에서 수상할 정도로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일산서부경찰서는 고양도시관리공사와의 협업을 통해 범죄예방 분야의 개선 사업 전문성 및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할 계획이다. 지역 내 여성안심귀갓길 등 지역에 대한 조도개선, 방범시설물 확충 등 종합적인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 지역 주민의 범죄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심공동체 구축도 진행할 예정이다. 
 
정명진 일산서부경찰서장은 “고양도시관리공사와의 범죄예방 분야에서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 및 활동을 진행하겠다”며 “지속적으로 주민들의 치안 의견을 수렴해 안전한 일산서구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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