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인프라 구축해 고양시를 4차산업 중심 자족도시로”

사진 왼쪽에서 5번째 중부대학교 이정열 총장, 6번째 고양산업진흥원 K-디지털플랫폼지원단 김종상 단장 [사진 제공 = 중부대학교]

[고양신문] 중부대학교(총장 이정열)가 22일 고양산업진흥원 K-디지털플랫폼지원단과 교류협력 체계를 구축해 4차 산업 기반의 디지털 혁신·확산 협업으로 지역 발전에 공동 기여를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력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중부대 이정열 총장과 고양산업진흥원 K-디지털플랫폼지원단 김종상 단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들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4차 산업시대에 대비해 디지털 인프라 구축과 교육 기회 제공과 인재육성, 일자리창출과 지역사회의 디지털 확산 등으로 이루어졌다.

이정열 중부대학교 총장은 “오늘 협약은 K-디지털플랫폼 산업 분야의 발전 도모와 지역인재 양성의 기틀을 마련하는 뜻깊은 자리라고 생각한다”면서 “지역 거점 대학으로서 디지털 확산에 기여하고 교육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상 고양산업진흥원 K-디지털플랫폼지원단장은 “이번 디지털 기술교육의 시작이 고양시 디지털 혁명과 인재양성으로 이어져 고양시가 4차산업 중심 자족도시가 되는 데에 작은 밀알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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