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에게 나눌 씨감자와 대파 파종

고봉동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텃밭 가꾸기’를 추진했다. 
고봉동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텃밭 가꾸기’를 추진했다. 

[고양신문] 일산동구 고봉동은 지난 25일 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텃밭 가꾸기’를 추진했다. 

이 사업은 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직접 심어 키운 농산물을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과 위원 등 15명이 참여해 씨감자와 대파를 파종했다. 이번에 심은 감자는 오는 6월경 수확해 지역 내 취약계층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한다.

이종억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바쁜 일정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행사에 참여하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이웃과 정을 나누는 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생신축하사업과 안부확인사업 등 명절 특화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 축소와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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