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풍산동은 지난 27일 숲속마을 1단지 경로당에서 2024년 1차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주민들의 서비스 접근이 용이한 지역 내 경로당과 공원, 지하철 역사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 직접 찾아가 개인별 복지상담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위기가구와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는 사업이다.

풍산동이 숲속마을 1단지 경로당에서 2024년 1차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풍산동이 숲속마을 1단지 경로당에서 2024년 1차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올해도 3~10월 매월 셋째 주 수요일, 다양한 민관 협력으로 주민들을 찾아가 양질의 복지서비스와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일산동구보건소의 ‘어르신건강주치의’와 동시에 진행했다. 또한 치매안심센터와 협업해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 선별검사와 치매 인식캠페인,  개인별 맞춤 복지상담 등을 제공했다.

또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발굴을 위한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분들이 있을 시 적극 제보해 줄 것을 독려했다.

장은옥 풍산동장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주민들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앞으로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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