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농협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8개 동에 쌀을 기탁했다.
지도농협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8개 동에 쌀을 기탁했다.

[고양신문] 지도농협(조합장 장순복) 2024 사랑의 쌀 나눔 행사가 3일 덕양구 토당동 지도농협 본점에서 있었다. 장순복 조합장과 임직원, 황수연 덕양구청장, 농업경영인 지도지구회 선학경 회장과 임원, 지도농협 지역 8개 동별 동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나눔에 함께 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총 240포로 각 동에 30포씩 전달돼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장순복 조합장(왼쪽)이 황수연 덕양구청장(오른쪽)에게 쌀을 전달하고 있다.
장순복 조합장(왼쪽)이 황수연 덕양구청장(오른쪽)에게 쌀을 전달하고 있다.

장순복 조합장은 “조합원들과 지역의 고객들과 함께 지도농협의 가치를 살리고 지역을 위해 노력하고 봉사하는 고양시민의 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오늘 함께해 주신 모든 분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다양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좋은 농협이 되겠다. 참여해 주신 모든 분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농업경영인 지도지구회 선학경 회장(왼쪽)도 쌀나눔에 동참했다.
농업경영인 지도지구회 선학경 회장(왼쪽)도 쌀나눔에 동참했다.

황수연 덕양구청장은 “매년 지역의 저소득 가정에 힘이 될 수 있도록 기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지도농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그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 등 취약계층 복지를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순복 조합장이 쌀나눔의 취지와 사회공헌 활동에 대해 인사하고 하고 있다. 
장순복 조합장이 쌀나눔의 취지와 사회공헌 활동에 대해 인사하고 하고 있다. 

지도농협은 그동안 장학사업과 쌀나눔, 농촌환경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 등을 펼치며 지역민과 조합원을 위한 농협으로 그 가치를 하나하나 쌓아가고 있다. 또한 로컬푸드직매장과 농기계종합지원센터를 운영해 농업인과 조합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각 동에 전달될 쌀을 싣고 있는 관계자들.
각 동에 전달될 쌀을 싣고 있는 관계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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