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닷새 앞둔 5일 덕양구 주교동 고양시청 체육관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는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투표용지를 손에 쥔 채 기표소로 향하는 유권자들의 마음마다 ‘지난 4년보다 좀 더 나은 4년’을 기대하는 바람이 담겨 있다. 이번 총선을 위해 고양시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는 덕양구 22곳, 일산동구 12곳, 일산서구 10곳 등 모두 44곳이다. 고양시에서는 사전투표 첫날인 이날 13만6906명(선거인수 92만4312명)이 투표해 14.81%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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