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여 명이 참석해 페튜니아 450본 식재
[고양신문] 덕양구 성사1동은 지난 12일 오전 8시부터 원당역 일대에서 봄맞이 초화 식재 활동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성사1동 주민자치회와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직능단체 회원들과 변재석 도의원, 임홍열·이종덕 시의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원당역 주변의 쓰레기를 치우고, 잡초가 무성한 화단을 정비한 후 페튜니아 450본을 식재했다.
이상용 성사1동 주민자치회장은 “원당역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봄꽃을 보고 아름다운 계절을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우리 직능단체는 깨끗한 성사1동을 만들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숙 성사1동장은 “4월 26일부터 일산호수공원에서 2024 고양국제꽃박람회가 개최된다. 고양시를 찾는 분들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인상을 느낄 수 있도록 주민들과 한마음을 모아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많은 분이 꽃박람회를 찾아주셔서 성공적인 박람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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