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곡신협 후원, 수익금 복지사각지대 이웃위해 사용 예정

 중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풍산역 일반광장에서 아나바다 희망마켓을 열었다.
중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풍산역 일반광장에서 아나바다 희망마켓을 열었다.

[고양신문] 중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풍산역 일반광장에서 아나바다 사업인 희망마켓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특히, 중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부터 당근 공공프로필을 개설해 지역주민들에게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했다. 이로 인해 재활용이 가능한 의류와 가방, 인형 등의 물품들이 많이 모여 성공적으로 희망마켓을 운영할 수 있었다. 또한, 은곡신협도 후원품과 후원금을 지원했다. 

판매 수익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중산2동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중산2동은 지난 2023년부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아나바다사업을 시작했고 마을복지계획 특화사업으로 확대해 추진했다. 올해는 규모를 더 확대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캠페인과 복지상담 및 건강 상담까지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중산2동 희망마켓은 분기별 1회 총 4번 운영 예정이며, 자세한 일정은 중산2동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복지팀(031-8075-6542)으로 문의하거나 당근 프로필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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