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강사의 근력운동, 스트레칭 수업 진행
[고양신문] 일산서구보건소는 지역주민의 신체활동 증진 및 비만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신체활동 프로그램 ‘순환운동’을 운영한다.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따르면 일산서구의 중등도이상 신체활동실천율은 26.5%로 2022년 대비 5.3%p 증가했고, 일산서구의 비만율은 33.8%로 전년대비 0.9%p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보건소는 비만율을 감소시키고, 신체활동 실천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순환운동'을 계획했다.
'순환운동'은 5월 8일부터 7월 31일까지 월요일 오전 9시~9시50분, 수요일과 금요일은 오전 10시~10시50분 주엽커뮤니티센터(일산서구 중앙로 1431 지하)에서 운영되며, 전문 강사의 근력운동, 스트레칭 등 매트를 이용한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달 22일부터 전화 접수를 통해 참여자를 모집하고 신청 문의는 일산서구보건소 건강증진과(031-8075-4164, 4163)로 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많은 시민이 참여해 비만예방 및 건강한 생활습관 마련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황혜영 인턴기자
hyeng925@mygoya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