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밀집지역 등에 ‘보이는 소화기’ 설치지원
노인 일자리창출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

[고양신문] ㈜디엔비 베이커리(대표 신영이)는 16일 화재취약가구 대상 봄철 사고예방을 위해 200만원의 성금을 경기사랑의열매(회장 권인욱) 경기북부에 기탁했다.

(왼쪽부터)경기북부사랑의열매 김은정 팀장, 이경아 본부장, ㈜디엔비 베이커리 김정일 이사, 경기북부사랑의열매 정현주 차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경기북부사랑의열매 김은정 팀장, 이경아 본부장, ㈜디엔비 베이커리 김정일 이사, 경기북부사랑의열매 정현주 차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성금은 고양소방서와 협력해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덕양구 주거밀집구역의 ‘보이는 소화기(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눈에 띄는 곳에 설치되는 소화기)’ 설치와 세대별 화재감지기 설치에 사용할 예정이다. 

㈜디엔비 베이커리 김정일 이사는 “뜻깊은 나눔에 동참하게 돼 영광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디엔비 베이커리는 1995년 작은 빵집으로 시작해 성장을 거듭해 온 경기도의 ‘우수여성기업’으로, 여성과 고령자 위주 고용을 통해 지역사회의 건강한 고용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외에도 고양시 결식아동에 매주 빵을 기부하는 등 지역 사회에 긍정적 영향력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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