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예술인 위한 종합소득세 무료상담 운영 
세무상담, 소득세 전문 세무사와 일대일 상담
5월 7~ 8일 오전 10시~낮 12시, 오후 1~6시

[고양신문] 고양문화재단이 ‘어울림누리 별따기 배움터’에서 고양시 예술인을 위한 ‘종합소득세 일대일 무료 상담창구’를 운영한다.

이번 상담창구는 종합소득세를 신고하는 5월을 앞두고 지역 예술인이 세무 업무를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소득 활동을 하는 모든 개인사업자는 종합소득세 신고납부 의무 대상이며, 프리랜서인 대부분의 예술가 역시 이에 해당된다.

상담은 다수의 경력을 보유한 세무사가 진행한다. 예술가와 세무사가 일대일로 이야기를 나누며 ▲신고 필요 서류 ▲신고 방법 ▲세금 납부 요령 ▲절세방법과 공제 기준 등을 비롯해 종합소득세 신고와 관련해 궁금한 점을 알려줄 예정이다.

상담 시간은 5월 7일(수)과 8일(목) 오전 10시~낮 12시, 오후 1~6시이며, 어울림누리 별따기 배움터 3층 열린회의실에서 진행한다. 고양시에 거주하거나 활동하고 있는 예술인(복식부기 대상자, 단체, 사업자 제외)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상담할 수 있다.

김백기 고양문화재단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예술인들이 놓치기 쉬운 세금 관련 문제를 상담하는 좋은 기회다. 앞으로도 고양시의 예술가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예술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정보와 사전 신청은 고양문화재단(1577-7766 / www.artgy.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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