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스트라, 전통 연희공연
사전 행사도 반응 폭발

[사진제공= 원흥역 푸르지오 관리단]
[사진제공= 원흥역 푸르지오 관리단]

[고양신문] 완연한 봄날씨를 맞아 원흥역 푸르지오 단지가 입주민들을 위한 특별한 음악회를 열었다.

지난 21일 원흥역 푸르지오 관리단 주최로 열린 가든 음악회에는 약 45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원흥역 바로 옆에 있는 원흥역푸르지오 아파텔(주거용 오피스텔)은 1192세대의 대규모 단지로 입주 3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진행된 음악회는 관리단과 시공사인 대우건설이 힘을 합쳐 국내 정상급 오케스트라 공연과 전통 연희공연 등으로 2시간가량 진행됐다. 

[사진제공= 원흥역 푸르지오 관리단]
[사진제공= 원흥역 푸르지오 관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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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원흥역 푸르지오 관리단]
[사진제공= 원흥역 푸르지오 관리단]
[사진제공= 원흥역 푸르지오 관리단]

사전 행사로는 페이스페인팅, 포토부스, 캐리커쳐, 캘리그라피, 타로상담 부스 등이 운영됐으며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호응이 뜨거웠다. 

행사를 주최한 이명열 관리단 회장은 "미세먼지 없는 날씨에 단지 정원의 석가산 분수와 주변의 꽃들이 함께 어우러져 멋진 음악회가 된 것 같다"며 "입주민들의 반응이 좋아 감사하고 이번 행사를 통해 이웃간에 서로 좀 더 화합하고 이해하는 계기가 되어 같은 단지에서 살아가면서 좋은 일을 많이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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