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차 마케터와 마케팅 셀럽들이 강의와 멘토링에 나서
[고양신문] 오랜 경력을 지닌 전문 마케터들의 상생 교육 커뮤니티 '마구잡(job)이'가 오는 26일 오후 4시 주엽동 한양문고 내 여우나무 강의실에서 첫 강의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마구잡이'는 마케팅으로 구하는 잡(job) 이야기라는 의미로, 정통 마케팅을 배우고 싶은 청년들을 위해 기획된 마케팅 아카데미이자 커뮤니티다. 하지만 강의 수강 신청에 나이 제한은 없다.
최근 마케팅 관련 정보나 그럴싸한 강의가 넘쳐나고 있다. 그러나 현업에 있는 전문 마케터들과 함께하는 현장감 있는 마케팅 강의는 많지 않은 실정이다.
더욱이 마케팅 강의 후 강사들과 커뮤니티를 형성해 현장 마케팅에 대한 살아 있는 이야기를 멘토링해 나갈 수 있는 온-오프라인 커뮤니티도 부족한 현실이다.
이에 착안해 개설된 '마구잡이'는 10년 차 마케팅 회사인 (주)올더커뮤니케이션의 핵심 마케터들 그리고 이 마케터들과 협업하고 있는 마케팅 셀럽들이 주축 강사로 참여해 마케팅 강의 외에 실무 소통의 지점을 강화했다.
강의에서는 강사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프로젝트 수행, 인턴십 체험, 현장 취업 등에 대한 멘토링이 이뤄질 예정이며 함께 성장하고 상생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주요 강의 내용은 ▲마케팅과 브랜딩 ▲마케팅 기초 스킬 ▲강사와의 만남 등으로 구성됐으며, 각론으로 ▲브랜드 마케팅을 위한 주요 포인트 ▲마케팅 ROI의 접근 방식 ▲마케팅 분석 그리고 리딩의 관점 ▲마케팅 소통사례 등의 내용이 준비돼 있다.
'마구잡이'를 기획한 김연환 ㈜올더커뮤니케이션 대표는 “첫 강의를 시작으로 마케팅에 관심 있는 수강생들이 실질적으로 궁금해하는 마케팅 커리큘럼을 함께 빌드업 해 나가려 한다"며 "이러한 과정을 통해 실제 프로젝트 수행, 인턴십 체험, 현장 취업 등의 멘토링으로 함께 성장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마구잡이 1기 참가비는 2만 원이고, 강의 수강생들에게는 커피와 샌드위치가 제공되며 참여신청은 네이버 폼(https://naver.me/xc9DxLig)을 통해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