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교육 지원 마중물 역할 할 것”
[고양신문] 사과나무의료재단 사과나무치과병원 (이사장 김혜성)이 23일 고양시청소년재단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관장 이종순)과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 문화, 예술, 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시민과 청소년 건강·문화·예술·교육 등 상호 연계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개발 및 운영, 공간 협력 ▲청소년 건강에 관한 지속적인 연구 프로그램의 공동 개발 및 운영 ▲지역발전의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및 자문 등으로, 양 기관은 상호 유대관계 형성을 통해 지역 청소년 성장에 함께 기여하기로 했다.
김혜성 사과나무의료재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내에서 청소년들이 건강한 삶을 살아가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미래세대의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라도록 사과나무의료재단은 청소년들이 건강, 문화예술, 교육 분야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종순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관장은 “지역의 대표적인 치과병원인 사과나무의료재단과 구강 건강뿐만 아니라 올바른 생활습관, 음식물 섭취 등 성장기 청소들의 신체, 정신건강에 필요한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두 기관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교육을 지원하는 마중물 역할을 한다는 계획이다.
권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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